저는 '개미는 뚠뚠'은 열심히 봤지만, '개미'라 불릴 자격도 없고,
'주린이' 표현 또한 너무나 과분한 소액 투자자입니다.
코로나 시절, 현대자동차, 위지윅 등으로 소소한 재미를 보고 자신감에 차 있었어요.
메타버스의 시대가 올 거라고, 갑자기 앞날을 점치는 건방을 떨며 메타버스 관련주를 찾기 시작했죠.
그게 제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.
그렇게 눈이 돌아 펄어비스를 평단 138500원의 미친 가격에 불나방처럼 달려들었습니다.
물론, 돈이 없어서 많이는 못 샀어요.
그 시절, 카카오와 네이버도 함께 샀거든요. 하하하하하하하핳ㅎ
(카카오, 네이버 대충 아주 고점 시절. - 아직도 있음 주의)
대애충 저 최고점 시절에 매수했습니다.
그 당시 게임주는 거의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.
전 펄어비스가 그렇게 될 거라고 굳게 믿었거든요.^^
매수 인증? 그딴 거 없어요. 허허
남들한텐 푼돈이어도 전 평단 138500원을 보며 자주 고통에 빠져있었거든요.
(너무 슬퍼서 매일은 확인 못 함)
캡처라니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짓이었습니다.
도깨비, 붉은 사막.
제 희망들이었는데.
메타버스 게임 도깨비 트레일러를 보았을 땐, 심장이 두근거렸다고요.
그러나 지금은 도깨비.. 만들고 있는 거 맞죠?
제발 잘 있다고 한마디만 해주세요.
첫 평단 인증은 못 해요.
하지만 매수 총액과 매수 내역을 거슬러 가보시면 제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거, 알 수 있을 겁니다. 크흡.
하지만 전 펄어비스를 버리지 않았어요.
아주 폭락에, 폭락을 할 때마다 전 추가 매수를 했어요!
(나름 불운과 함께 야수의 심장도 가진 여자)
언젠가 붉은 사막이라도 나오면 대충 5만원은 되지 않겠냔 희망으로 또 달려들었답니다!!
드디어 제 평단가는 52000원이 되었고, 펄어비스는 붉은 사막을 출시하겠다고 꿈틀거리고 있습니다!!
요즘은 매일매일 확인하고 있어요.
4만 4천원이라니, 열심히 올라와 줘서 고마워요!!
전 탈출을 준비하고 있답니다.
펄어비스, 당신들은 5만2천원보다 더 큰 회사가 될 수 있다는 거 저는 믿어요.
딱, 8만원 정도에 파는 게 제 큰 꿈이랍니다.
부디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.
언제나 응원합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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